우체국 등기요금 바로 확인하세요
등기는 일반 우편물과는 달리 취급하는 과정을 모두 기록하기 때문에 수취인에게까지 안전하게 송달하며 분실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본 우편 요금 외에도 등기 취급 수수료가 붙어나와 요금이 더 비쌉니다.
우체국 등기요금 알아보기
여기서는 규격이나 중량 그리고 익일특급에 따라 요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편을 안전하게 보낼 때 참고하세요.
보통 편지나 우편물은 중량에 따라 요금이 나뉘는데 5g까지는 300원, 5~25g은 330원, 25~50g은 350원이며 그 이상의 무게는 규격외우편물로 취급되어 무게에 따라 금액이 가산됩니다.
등기의 경우 1통 마다 1,8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법적인 분쟁으로 흔히 보내지는 내용증명의 경우 등기수수료 외에도 1매에 1,300원이 추가로 부과되며 1매 초과마다 650원이 계속 더해집니다.
통화등기나 유가증권가 같은 경우 5만원까지는 천원, 추가되는 5만원마다 500원이 가산됩니다. 통화등기는 100만원 이하 현금만 취급합니다.
통상적인 등기의 경우 아래표를 참고하여 비교하세요.
등기통상의 경우 일반우편에 등기수수료 1,800원이 더해져 2100~2150원이 나옵니다. 무게에 따라 십원 단위로 할증되어 부과되며 1kg 기준으로 4,500원이 나오네요. 2kg 이상부터는 매 1kg마다 400원이 더해져 나오니 위 표에 나온 무게 이상도 400원씩 더하여 계산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5g의 우편물은 엽서와 같은 것이고, 5~25g까지는 A4용지 4매 이내가 기준이라고 합니다. 등기도 마찬가지로 보통의 경우 우편물은 접수한 다음날부터 3일이내에 배달이 되고, 익일특급은 접수 다음날 배달됩니다. 당일특급은 접수한 당일 밤 8시 이내에 송달되니 보내실 때 참고하세요.
익일특급은 통상적인 등기우편보다 500원이 더 부과되어 나옵니다. 만약 당일특급으로 보내실 경우에는 2,090원이 추가로 나오니 참고하세요.
우체국에서 만든 국내나 국제 우편요금을 알려주는 계산기도 있으니 활용해보세요. 등기 우편요금 계산기▶
우편종류에 국내등기를 체크하시고 규격가 중량 등을 입력하시면 예상요금이 계산되어 나옵니다.